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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신혼여행 🇳🇿] 뉴질랜드 남섬여행 14박 16일 캠핑카 남섬 자유여행 EP.03 #캠퍼밴여행2일차 #테카포호수 #선한목자교회 #레이크테카포엣지홀리데이파크 본문
[뉴질랜드 신혼여행 🇳🇿] 뉴질랜드 남섬여행 14박 16일 캠핑카 남섬 자유여행 EP.03 #캠퍼밴여행2일차 #테카포호수 #선한목자교회 #레이크테카포엣지홀리데이파크
@보동보동 2025. 3. 1.3일차(선한 목자 교회)
1월 뉴질랜드 신혼여행 남섬 14박 16일 자유여행 3일차
#레이크테카포홀리데이파크 #선한목자교회 #테카포호수 #캠퍼밴여행2일차

아침에 일어났더니 많이 추웠습니다.
여름이라도 아침 저녁에는 확실히 기온이 떨어져 추워요.
혹시 성수기 온다고 해도 따뜻한 옷은 필요합니다.





어제 저녁 늦게 오기도 했고, 아침에 일어나니 넘 추워서
간단히 먹기로 해서 누릉지를 먹었습니다.

조식 먹는 뷰가 너무 멋있어서 무엇을 먹던지
맛이 있었던거 같아요
누릉지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밥을 먹고나니 이쁜 냥이가 왔었어요.
유일한 냥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냥이를 본 후 계속 혹시 볼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트에서 냥이 밥을 샀는데
더이상 냥이들을 못봤어요.

어제 첫날에 한인마트에서 음식을 많이 사지 않았기 때문에 근처 마트가 있어 또 갔습니다.
우리가 다닌 캠핑장 중에는 유일하게 캠핑장 근처에 마트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FOUR SQUARE 마트는 동네마다 있었습니다.
NEW World는 대형마트, FOUR SQUARE 좀 작은 마트 같았습니다.





쥬스와 우유는 넘 맛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먹던 우유와 다른 맛이였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구글에서 주차하면 주차했다고 표시가 나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저만 몰랐던 건가요...?)
점심에는 파이가 맛있다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어제 오면서 들리려고 했지만 우리가 캠핑카도 찾는데 오래 걸렸고,
마트 다녀오고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들리지 못한 곳이였습니다.


가니깐 줄을 쭉 서있었지만 다들 사서 밖에서 먹는것인지 몰라도 줄이 금방 금방 줄어들었습니다.




연어파이와 미트파이가 맛있다고 하여 둘다 사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파이를 먹고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로컬 과일 파는 곳이 있어 들렸습니다.
체리를 구입해서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주유을 해봤습니다
주유를 한 후 카운터에 가서 주유번호를 말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나중에 결제를 해봤을 때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이렇게 주유하는 것이 편했습니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 하게 되면 잘못하다간 더 많은 금액이 결제가 될때가 있고,
그게 한참 뒤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예를 들면 여행 중반 때쯤 한 주유소에서
$90치 주유를 했는데 문자 온것을 보니 $150가 결제 되었어요...
이미 주유소를 지났기 때문에 다시 돌아갈 수 없었던 상황이라
우선 그냥 갔는데 하필 이때 영수증을 안 챙겼었습니다.
그렇게 5~6일인가 지난 후 나머지 금액이 환불 되었었습니다. ㅠㅠ
이런 일이 생기다보니 웬만해선 사람이 있는 곳에서 주유하는 것이 안전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이먹고 주유도 했겠다 다시 테카포 호수로 돌아와서 산책하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아주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어제는 늦게와서 리셉션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낮에는 찍어봤습니다.


지도를 이렇게 주는데 찾기 쉬웠다. 어제와 같은 26번 자리이며,
와이파이 패스워드와 입구 비밀번호까지 같이 안내 되어있습니다.
어떤 곳들은 유료라도 선착순 곳도 많고,
와이파이 신호는 대부분 약했지만 여기는 괜찮았습니다.





레이크 테카포 엣지 홀리데이 파크는 키친, 화장실, 샤워실이 두군데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는 중간에 큰 곳이 있고, 하나는 좀 규모는 작지만 입구 근처에 하나가 더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았어요!

근처에 유명한 선한목자의 교회를 산책겸 다녀왔어요.
걸어서는 20~30분정도 걸립니다.

이 교회는 1935년 초기 정착민을 기념하는 기념 교회로 지어졌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진 담긴 곳중 하나라고 하네요

뉴질랜드 유산 협회에서 1등급으로 유산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작은 교회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동상은 개척시대에 넓은 방목지 전체에 울타리를 만들 수 없어 양몰이 개의 역할이 무엇보다 컷다고 합니다.
양몰이 개들의 헌신적인 활약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길 잃은 양을 몰아오거나 부상당해 움직일 수 없는 주인을 자신의 체온으로 살려낸 일화 등
우리가 동화 속에서 들어본 일들이 이곳에서는 실화로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저녁은 한식으로 정해서 먹었습니다.
바로 삼겹살!! ㅋ
테카포 호수를 뷰로 먹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뒷정리를 하고 씻고 하니 시간이 후딱가서 그대로 기절했습니다.